10월 중순, 제22호 태풍 할롱(HALONG)이 북서진 중인 가운데, 제23호 태풍 나크리(NAKRI)도 뒤따라 발생하면서 기상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두 태풍 모두 일본 인근 해상에서 발달 중이라 한반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아직 유동적이지만, 해안가를 중심으로 간접 피해 가능성이 계속 언급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태풍 할롱과 나크리의 현재 위치, 예상 경로, 영향 가능성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1. 태풍 할롱, 지금 어디쯤 있나요?

할롱은 2025년 10월 5일 새벽,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1,5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재 중심기압은 약 96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33m 이상으로,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점차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온이 높은 해역을 지나면서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2. 향후 경로는 어디로 향하나요?

기상청과 일본 기상청 모두, 할롱이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한 뒤 규슈 남부 해안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후에는 동쪽으로 방향을 틀며 일본 열도를 스쳐 지나갈 가능성도 있어, 진로 예측이 여전히 유동적인 상황이에요. 특히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범위에 따라 한반도 접근 여부도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3. 태풍 나크리도 함께 발생했어요



제23호 태풍 나크리는 10월 10일 오전,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550km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재 중심기압은 998hPa, 최대 풍속은 초속 19m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할롱과 비슷한 경로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두 태풍이 비슷한 시기, 유사한 경로를 따라 움직이면서 복합적인 기상 영향도 우려되고 있어요.
4.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까요?



현재로서는 직접적인 상륙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해안가와 해상에는 여러 형태의 간접 영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제주도, 동해안, 남해안 지역에 강한 파도 및 높은 너울 발생 가능성
- 대조기와 겹치는 시기엔 만조로 인한 해안 저지대 침수 위험 증가
- 여객선, 항공편 지연 등 교통 혼선 우려
- 해풍과 지역성 호우에 따른 시설물 피해 가능성
특히 해상 활동이 많은 어업 관계자나 여행객 분들은 기상청의 실시간 예보를 수시로 확인해주셔야 하고, 필요 시 선제적인 대피 준비도 검토해야 해요.
5. 실시간 기상 예보가 중요한 이유



태풍은 기압, 해수온, 편서풍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아 경로와 세력이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이번 할롱과 나크리 모두 변동성이 큰 태풍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출발 전, 이동 중, 숙박 중에도 꾸준히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고지대나 해안 지역에서는 위험 상황이 빨리 닥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죠.
✔️ 할롱·나크리 태풍 핵심 요약
- 할롱 발생: 10월 5일 / 오키나와 동쪽 해상
- 현재 상태: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33m/s
- 경로 전망: 규슈 남단 방향 북상 → 동쪽 전향 가능성
- 나크리 위치: 오키나와 동남동쪽 550km / 중심기압 998hPa
- 한반도 영향: 직접 영향은 적지만, 해상·해안 간접 영향 우려
마무리 정리



태풍 할롱과 나크리는 동시에 북서진 중이며, 기상 특보에 따라 대응이 필요한 해역과 지역들이 점차 확대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기상청 발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해안가 이동이나 배편, 항공편을 이용하는 분들은 **일정 조정이나 안전 대비**를 함께 고려하셔야 해요.
태풍은 직접 피해보다 간접 영향이 더 무서울 때도 많으니,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