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쿠시는 몽골 출신으로 한국 대학 리그에서 활약 중인 여자 배구선수입니다. 뛰어난 운동신경과 빠른 반응 속도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방송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쿠시 선수의 나이, 키, 국적, 그리고 포지션까지 차근히 살펴보겠습니다.
1. 인쿠시 프로필



인쿠시는 2005년 3월 6일생으로, 올해 만 20세입니다. 출생지는 몽골이며, 신체는 키 180cm, 몸무게 65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은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 목포과학대학교 여자배구부 소속으로 재학 중입니다.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Outside Hitter)로, 공격과 리시브를 모두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2. 국적과 한국 진출 계기



인쿠시는 몽골 국적의 유학생으로, 한국 대학 무대에서 활약하는 드문 해외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몽골 내 아마추어 리그에서 기본기를 다진 후,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갖춘 한국 대학 배구 프로그램에 합류하며 성장 기회를 얻었습니다. 목포과학대학교는 외국인 체육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학교로, 인쿠시는 그중에서도 실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3. 포지션과 역할
인쿠시는 팀 내에서 OH(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 서브 리시브, 리턴까지 모두 소화해야 하는 ‘멀티 포지션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죠. 등번호는 13번을 사용하며, 주로 사이드 공격 루트에서 활약합니다. 특히 점프 타이밍과 타점이 안정적이며, 하이볼 처리 능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팀 내에서는 리시브 안정도와 백코트 수비 기여도가 높은 선수로 꼽힙니다.
4. 대학 리그 활동



인쿠시는 2024-2025 시즌 한국 대학 여자배구 리그 공식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직 신인급이지만, 경기 경험을 통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식 전술 체계에 적응하며 스파이크 각도, 리시브 정확도, 서브 코스 공략 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팀 내에서는 잠재력 있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향후 실업팀 혹은 프로 진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죠.
5. 방송 ‘신인감독 김연경’ 출연



2025년 10월 방영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인쿠시는 처음으로 대중 앞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경기 중, 인쿠시의 경기 운영이 주목받으며 이슈가 되었죠. 김연경 감독은 경기 도중 “자신 있게 공격하라”며 인쿠시에게 직접 피드백을 전했고, 이 장면은 방송 후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방송을 계기로 인쿠시는 ‘성장형 유학생 선수’라는 별칭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6. 플레이 스타일과 평가



인쿠시는 점프 타이밍이 빠르고, 공격 타점을 유지하는 능력이 돋보입니다. 아직은 리시브 밸런스와 세터와의 호흡이 과제로 남아 있지만, 경기 집중력과 멘털이 강한 편으로 평가됩니다. 코치진은 “공격 시 과감한 결정력과 수비 상황 판단이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는 경험을 쌓으며 전천후 OH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인쿠시 선수 프로필 요약
- 이름: 인쿠시
- 출생: 2005년 3월 6일 (만 20세)
- 국적: 몽골
- 신체: 키 180cm / 몸무게 65kg
- 학력: 목포여자상업고 → 목포과학대학교
- 소속: 목포과학대학교 여자배구부
-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OH)
- 등번호: 13번
- 출연: MBC ‘신인감독 김연경’
- 특징: 몽골 출신 유학생, 공격·수비 겸장형 선수
마무리 정리



인쿠시는 몽골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새로운 배구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는 젊은 선수입니다. 아직은 대학 무대에서 경험을 쌓는 단계지만, 열정과 가능성만큼은 이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한국 배구 무대에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