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9일부터 MBC에서 방영 중인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장류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코믹 생존극입니다. 평범한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뇌와 한 방을 노리는 투자 욕망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 원작 소설 <달까지 가자>와 드라마의 만남



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2018년 출간된 장류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작 소설은 이미 현실적인 직장 생활 묘사와 암호화폐 투자라는 신선한 소재로 큰 공감을 얻으며 문학계와 대중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드라마는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시각적 재미를 더해, 각 인물의 감정선과 사건들을 더욱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2. 주요 등장인물 및 캐릭터 설정



이 드라마는 마론제과라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세 명의 비공채 출신 여성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 정다해: 비공채라는 꼬리표 때문에 직장에서 제대로 된 인정과 기회를 받지 못하는 인물.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위험한 투자에 뛰어들게 됩니다.
- 강은상: 먼저 투자에 성공해 어느 정도의 이득을 본 인물. 주변에 암호화폐 투자를 권하며 사건의 발단이 되는 역할을 합니다.
- 김지송: 회계팀에서 일하며 돈의 흐름에 민감한 성격. 가장 현실적이고 계산적인 인물이지만, 그녀 역시 욕망 앞에서 흔들리게 됩니다.
이 세 여성은 각기 다른 배경과 욕망을 가지고 있지만, ‘인생 한 방’을 노린다는 공통의 목표 아래 얽히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3. 드라마의 핵심 줄거리 요약



직장 내에서 냉대와 차별을 받던 주인공들은 암호화폐에 투자하며 새로운 희망을 품습니다. 처음에는 소액으로 시작했던 투자가 예상치 못한 상승세를 보이자 이들은 점점 더 큰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잠시나마 성공의 기쁨을 맛보지만, 이는 곧 서로 간의 갈등과 심리적 압박으로 이어집니다. <달까지 가자>는 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유머와 페이소스로 동시에 그려냅니다.
4. 제작 정보 및 몇부작?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2025년 9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됩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MBC 드라마넷과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5. 드라마의 장르적 특징과 매력



이 작품은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사회 풍자, 현실 공감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드라마입니다. 암호화폐라는 최신 소재를 통해 현대 사회의 빈곤 문제, 직장 내 차별, 여성들의 연대와 경쟁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유쾌한 상황 속에서도 날카로운 현실을 꼬집는 연출이 돋보입니다.
6. 원작 소설과의 차이점



원작 소설이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는 문학적인 톤을 유지했다면, 드라마는 시각적 매체를 활용해 극적인 상황과 캐릭터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일부 인물들의 설정과 사건의 순서가 각색되었으며, 이를 통해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마무리 정리


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단순한 투기 이야기가 아니라, ‘한 방’을 꿈꾸는 평범한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와 일상의 균열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돈 때문에 웃고 울며, 결국에는 스스로의 삶을 마주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2025년 금요일과 토요일 밤을 책임질 유쾌하고 날카로운 드라마를 찾고 있다면, <달까지 가자>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