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은 오랜 세월 한국 드라마계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원로 배우입니다. 단아하고 정갈한 이미지로 수많은 작품에서 어머니, 할머니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의 친근한 얼굴이 되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김용림 배우의 나이와 출생, 가족 관계, 학력과 데뷔 과정, 그리고 현재 근황까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① 출생 연도와 나이



김용림은 1940년 3월 3일 태어나 현재 85세입니다. 태어난 곳은 당시 경성부 훈정정으로, 오늘날 서울특별시 종로구 훈정동 지역에 해당합니다. 본관은 광산 김씨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집안 출신입니다.
② 가족 구성과 연예인 집안



배우 남일우와 결혼해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슬하에는 딸 남수경과 아들 남성진이 있으며, 아들 남성진은 배우 김지영과 결혼해 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손자 남경묵 역시 활동을 이어가며, 여러 세대가 함께 연예계에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보기 드문 가족입니다.
③ 학창 시절과 성장 배경



김용림은 서울혜화국민학교를 마친 뒤 배화여자중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무대 예술과 낭독에 관심을 보였으며, 뛰어난 발성과 또렷한 목소리 덕분에 성우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연예계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④ 성우 데뷔와 배우 전향



1961년 KBS 성우극회 4기로 데뷔해 목소리 연기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이후 1964년 TBC 드라마 ‘눈이 내리는데’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고, 1970년대 이후에는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가족극과 시대극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꾸준히 사랑받아왔습니다.
⑤ 종교적 신념과 성품


불교 신자로, 조계종 법명을 대원행이라 합니다. 방송에서도 종종 종교와 관련된 언급을 한 바 있으며, 차분하고 단정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면적 성품은 연기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품격 있는 배우’라는 평가로 이어졌습니다.
⑥ 최근 소식과 생활


간혹 사망설이 돌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니며, 여전히 건강하게 활동 중입니다. 인터뷰나 방송을 통해 종종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운동·골프·그림·노래를 즐기며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후배 배우들에게는 모범적인 선배로, 연예계 어른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 김용림 배우 요약
- 출생: 1940년 3월 3일 (만 85세), 서울 종로구 훈정동
- 본관: 광산 김씨
- 가족: 남편 남일우,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손자 남경묵
- 학력: 서울혜화국민학교, 배화여중·배화여고
- 데뷔: 1961년 KBS 성우극회, 1964년 드라마 배우 활동 시작
- 종교: 불교 (법명 대원행)
- 대표 이미지: 가족극·시대극에서의 품격 있는 연기
- 취미: 운동, 골프, 그림, 노래
맺음말
김용림은 성우에서 배우로 전향해 오랜 시간 안방극장을 지켜온 인물입니다. 가족 전체가 연예계에 몸담아 세대를 잇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후배들에게도 존경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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